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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모션 매트리스 출시

매트리스에 모션 매커니즘 적용

들뜨지 않는 착와감 제공

저상형, 일반 침대로도 사용 가능





퍼시스그룹의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는 신제품 ‘모션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슬로우의 모션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자체에 모션 매커니즘을 적용한 일체형 제품이다. 기존 모션베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프레임과 매트리스 사이의 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벽히 보완해 들뜨지 않는 착와감을 선사한다. 침대용 모터 분야 전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리낙(LINAK)의 모터를 사용해 뛰어난 품질과 적은 소음,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 저상형 모션 매트리스로, 바닥에 두고 사용하거나 기본으로 구성된 다리를 부착해 일반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또 각도 조절과 위치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수면 습관에 따라 여러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싱글족은 각도를 조절해 리클라이너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부부의 경우 매트리스를 분리 및 부착하여 따로 또 함께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모션 매트리스를 바닥에 두고 토퍼와 조합해 저상형 패밀리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슬로우가 가지고 있는 폼 매트리스 재료와 기술력을 그대로 모션 매트리스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특허 출원한 ‘4Layer’ 조합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내장재를 사용,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해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 또한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로 만들어 피부나 호흡기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슬로우 관계자는 “슬로우의 재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트리스 자체에 모션 매커니즘을 적용해 최상의 착와감을 제공하는 모션 매트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저상형 또는 일반 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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