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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퀸연아"..김연아 성화 점화 영상, 압도적 재생수 기록

/사진=MBC




스마트미디어랩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가장 많이 본 영상클립은 MBC 김연아의 성화 점화 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노출된 영상클립 재생수를 비교한 결과 1위는 MBC의 ‘피겨여왕 김연아, 역대급 성화 점화’ 영상 클립으로 390여만 회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위 영상클립에 비해서도 190여만 회나 많은 수치다.

이 밖에도 MBC가 제공한 영상클립은 18일까지 현재, 가장 많이 본 영상클립 10개 가운데 5개나 차지해 시청자들은 본방송 이후 MBC 중계진과 함께 경기를 주로 재음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탑10에 자리한 MBC 영상클립은 ‘피겨여왕 김연아, 역대급 성화 점화’ ‘금메달! 500m 한을 푸는 최민정 압도적 질주! 누구도 못따라와’ ‘민유라와 귀화선수 겜린 약간은 아쉬운 연기 아이스댄스쇼트 51.97점’ ‘클린연기! 시즌베스트! 최다빈 개인 최고기량 발휘에 코치도 눈물’ ‘여자3000m계주:올림픽신기록! 세계최강 한국 넘어져도 1위로 결승진출’ 등이다.



또 같은 기간(2월 9일~18일) 각 방송사별 총 영상클립 재생수를 비교한 결과 MBC는 2천7백6백여만 회로 SBS 2천7백1십만여 회, KBS 2천1십여만 회로 조사됐다.

MBC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스켈레톤 중계 등에서 김나진 이재은 허일후 캐스터가 차분한 진행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을 해설위원으로부터 이끌어냈는데 이런 점들이 본방에서 시청자들이 놓칠 법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호평을 받으면서 MBC 영상클립이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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