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이스트>가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새롭게 선보일 범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역대급 익스트림 재난 액션의 탄생을 알리며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천재 기상학자 ‘윌’(토비 켑벨)과 전직 특수요원 출신 재무부 요원 ‘케이시’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연방 재무부 금고 속 남겨진 6,500억원의 존재는 초대형 허리케인의 상륙을 앞두고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분노의 질주> 롭 코헨 감독’이라는 카피 뒤로 재무부 시설이 무장 범죄 조직에게 점령되며 시작되는 폭발신, 폭우 속 총격신,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들은 매 작품마다 액션 범죄 장르의 신세계를 선보였던 롭 코헨 감독이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선 어떤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지 기대케 한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며 등장하는 허리케인의 위력과 주인공들의 고군분투는 <허리케인 하이스트>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예고,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태풍의 눈을 이용해 한탕을 노리는 자들과 막는 자들의 극한 사투와 허리케인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익스트림 재난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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