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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규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일침 가해, ‘무한도전’ 주심으로 등장했던 배우

조성규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일침 가해, ‘무한도전’ 주심으로 등장했던 배우




조성규가 동료 배우 고(故) 조민기의 빈소를 찾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배우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며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라고 물으며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성규는 1961년생 배우로, 1991년 KBS2 드라마 ‘가시나무꽃’ 강종구 역으로 데뷔했으며 ‘그대가 나를 부를 때’ ‘미워도 다시 한번’ ‘태조 왕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등장했다.



또한, 조성규는 연예인 최초로 프로복싱 국제심판이 된 복서 탤런트로, 지난해 ‘무한도전’과 파퀴아오의 대결 당시 주심으로 나섰다.

[사진=조성규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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