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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로드맵 설정한다

부산시가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유치하는 로드맵을 설정하려고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국가 사업화 정부 승인 이후 유치 장기 로드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3일 오후 3시 부산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오성근 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회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 이각규 한국지역문화이벤트 연구소 소장 , 김이태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등 8명의 엑스포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 사업화 승인 이후 유치 최종확정까지의 타임테이블 논의, 과거 엑스포 사례 분석을 통한 부산의 과정 비교평가, 국내외 엑스포 유치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가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된 만큼 이제는 국가사업화 정부승인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대외적인 유치경쟁 활동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2월24일 2030부산등록엑스포를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지난 1년간 타당성조사를 벌여 지난 달 말에 완료하고 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등록엑스포 유치 절차 및 결정은 2021년 정부 차원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 신청, 2022년 BIE 실사, 2023년 170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BIE 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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