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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발인, 유족들과 소수의 지인 참석 “아들 위패 들어” 네티즌 “이제 그만 고인 조용히 보내주자"

조민기 발인, 유족들과 소수의 지인 참석 “아들 위패 들어” 네티즌 “이제 그만 고인 조용히 보내주자“




12일 고(故) 조민기의 발인이 진행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2일 한 매체(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쯤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민기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은 6시 30분으로 예정되었으나 30분 일찍 치러졌으며 발인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발인식에는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소수의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조민기의 아들이 위패를 들었고 유족과 지인들이 관을 운구차에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재직 시절 제자들을 수차례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으며 지난 9일 오후 4시께 서울 광진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줬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이제 그만 고인 조용히 보내줍시다”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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