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 장자연 사건, 당시 유서 “방에 가둬놓고 머리 수없이 때려” 성상납 리스트 누구? “31명에게 100여 차

故 장자연 사건, 당시 유서 “방에 가둬놓고 머리 수없이 때려” 성상납 리스트 누구? “31명에게 100여 차례 대접”




故 장자연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KBS 뉴스는 장자연이 전 매니저에게 보낸 자필 유서 중 주요 내용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장자연은 모 감독과 태국에 동행한 가운데 술 접대는 물론 잠자리까지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협박 문자와 욕설, 상습구타까지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자연은 문서에서 “나를 방에 가둬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신인이라 수입이 적었지만, 매니저 월급 등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故 장자연 유서에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대기업·금융업 종사자, 언론사 관계자 등 31명에게 100여 차례 이상 술접대와 성상납을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쓰여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날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가 장자연 사건 등을 추가로 조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