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가 새 앨범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엑소 첸백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V라이브 ‘화요일은 첸백시!(EXO-CBX‘s Blooming Day!)’를 진행해 새 앨범 소개와 함께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백현은 “꽃이랑 같이 찍힌 사진들이 많은데 뭔가 좋았다. 뮤직비디오에 꽃 떨어지는 장면이 있지 않나. 할 얘기가 많다”며 “꽃으로도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꽃이 이렇게 아플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첸은 “스태프 분이 시우민씨와 같이 누우시면 꽃을 던지겠다 하면서 놀라지 말라고 하더라. ‘왜 그러지?’ 생각했는데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정말 아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백현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첸씨가 움찔하는 모습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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