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KIT) 중소기업협력센터가 12일 대전본소 1층 대회의실에서 어깨동무기업(7기)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 6곳을 어깨동무기업 7기로 선정했고 연구소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김치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바이오 R&D 전문기업인 제너럴바이오, 기능성 소재 및 의생명 분야를 개척하는 진켐, 바이오사업을 일구는 대한뉴팜, 첨단 신제형 의약품 및 화장품을 연구하는 아이큐어,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인 신테카바이오 등이다.
KIT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국내 중소 제약·화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비임상시험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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