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희진, 이인혜, 알렉스가 ‘나도 엄마야’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6일 서울경제스타에 “우희진, 이인혜, 알렉스가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와 의뢰 여성 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내용을 그린다.
우희진은 극 중 대리모를 의뢰한 여자 최경신 역, 이인혜는 대리모 윤지영 역을 맡았다. 알렉스는 자유로운 영혼 소유자인 재벌 2세 신상혁으로 등장한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해피 시스터즈’ 후속으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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