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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여라” CJ대한통운 ‘희망나눔 숲’ 만들기 나서

신동휘(왼쪽 여섯번째) CJ대한통운 부사장과 정원석(〃 다섯번째)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중앙회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 한강공원에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000120)이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탄소저감을 위해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 한강공원에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 명을 포함한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6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장애인들이 손수 기른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어 환경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에도 기여한다. 포플러나무는 성장능력과 탄소흡수량이 뛰어난 속성수로 이번에 심은 1,000그루는 연간 3만200㎏의 이산화탄소와 135.3㎏의 미세먼지를 제거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2017년 서울시,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한국그린자원(주)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3,00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2015년 5월을 시작으로 매년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원 주위 환경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중 ‘희망나눔 숲 가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고유종 생육 저해와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기존에 심었던 나무를 계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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