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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인표 “옹알스의 미국 도전 다큐멘터리 제작 중”

배우 차인표가 옹알스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차인표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영화 제작에 나서는 이야기를 전하며 옹알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옹알스라는 넌버벌 코미디 그룹이 있다. 이들이 미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지난 1월부터 제작하고 있다”며 “무대가 없으니까 외국으로 나가게 됐다. 고깃집에서 철판을 닦으면서 미국 에딘버러 축제에 가서 공연을 했다. 굉장히 훌륭한 그룹인데 한국에는 많이 안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원 봉사활동하면서 이들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옹알스 멤버들이 중증 장애우 보호시설에서 공연했는데, 원래 잘 안 웃으시는 분들인데 말을 안 하면서 웃기니까 환자들이 웃는 걸 봤다고 한다. 외국인들도 웃을 수 있겠다 해서 해외 공연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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