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3D프린팅산업협회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관련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지재권 분재 예방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제지재권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기업 선정에서 협회 소속 기업에대한 우대지원과 함께 수출 중 지재권 분쟁이 발생한 회원사에 대해 분쟁예방컨설팅 지원, 교육, 세미나 및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따라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인 3D프린팅산업에 대한 분쟁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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