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에는 상추재배농가, 종묘업체,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16계통 품종에 대한 생육, 재배관리 등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신품종이용촉진시험 현장평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춘하추적치마’ 등 3품종, 경기농기원에서 개발한 ‘햇살적로메인’ 등 2품종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계통 중 육성 3년 차인 ‘경기가-6호’는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수량성이 3,816kg/10a로 비교품종인 청치마(3,698kg)보다 3% 증수했으며, 꽃대오름도 15일 정도 늦어져 앞으로 기존 대체품종으로 유망한 계통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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