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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커넥트, 태양광 사업성 검토 1,000건 돌파

태양광 금융 전문기업 솔라커넥트가 자사의 사업성 검토 프로그램 서비스로 태양광 사업 부지 검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현재 총 1,119건의 검토를 진행했다. 솔라커넥트가 지난해 출시한 사업 타당성 검토 서비스(FS·FEASIBILITY STUDY)는 지형과 주변 환경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허가 가능 여부, 예상 사업비, 수익성과 발전량 등 사업성 전체를 온라인으로 살핀다. 국내 자산 운용사와 증권사들도 기업 고객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이용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게 솔라커넥트 측 설명이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는 것은 태양광 사업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중소규모 시공사에서 하루에 2~3건을 제대로 검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솔라커넥트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라커넥트는 오는 6월까지 가입한 고객에 한해 FS 서비스 1건당 30만원에서 99,000원으로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공사 및 기업 전문서비스인 FS-PRO는 월 사용료 100만원에 무제한 검토 등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솔라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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