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8 K-리그 식전 무대에 오른다는 설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Mnet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K-리그 공연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여러 차례 확인을 해봤으나, 논의조차 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는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 96명이 오는 20일 K리그 경기에서 ‘내꺼야’ 단체무대를 펼친다고 보도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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