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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수사 외압”...의혹 휩싸인 文총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외압 의혹 파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이 검찰 수뇌부로 번지고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는 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26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도 문 총장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보류를 요구했다고 밝혀 검찰 수뇌부의 수사 외압 의혹이 커지는 모양새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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