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신동엽의 침착한 성격을 칭찬해 화제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에서는 ‘돈 자랑하는 짠돌이 직장상사’ 에피소드를 분석,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신동엽 씨가 너무 멋있을 때가 언제냐면 이런 사람들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은 열이 받아 못 견디지 않냐”며 그러나 “형은‘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해봐. 왜 화를 내니. 재미있잖아’라고 말하더라”고 신동엽을 칭찬했다.
이어 성시경은 “(신동엽은) 자랑이 심한 사람에게 더 심한 ‘우쭈쭈’를 해주며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 양재웅 의사, 이수정 심리학자 등이 출연 중인 ‘비밀의 정원’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심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비밀의 정원]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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