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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싶다면? 사랑하고 싶다면!..‘미드나잇 선’

다가올 여름, 로맨틱한 한밤의 데이트로 많은 여심을 설레게 할 영화 <미드나잇 선>이 6월 개봉한다.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청춘 로맨스의 대명사 <스텝업> 시리즈의 제작진이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OST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

메인 포스터는 시애틀 밤거리에서 두 주인공 ‘찰리’와 ‘케이티’가 달콤하게 입을 맞추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영선수를 꿈꾸는 완벽남 ‘찰리’의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둘도 없는 친구 ‘모건’과 연애 상담을 하는 ‘케이티’의 모습을 통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누구든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연애 초기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 뒤로 밝게 빛나는 불빛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예고하며 설렘을 배가시킨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카피 ‘태양이 지면 만나러 갈게’는 한밤에 펼쳐질 로맨틱한 데이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햇빛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한 희귀병인 XP(색소성건피증)를 갖고 있는 ‘케이티’와 완벽남 ‘찰리’의 아름답고도 특별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드나잇 선>은 오는 6월 개봉예정이다. 배우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 등이 출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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