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제훈 씨가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했다”며 “자세한 촬영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공사 공채 신입사원 두 명이 각자의 사연을 가슴에 지닌 채 여객서비스처로 발령받아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기분 좋은 휴먼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제훈은 파일럿을 꿈꿨으나 시력 때문에 운영기획팀으로 들어가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 강기찬 역을 맡았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낭만닥터 김사부’ 강은경 작가의 신작.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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