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허스토리’ 오피니언리더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본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영화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주인공으로 전쟁 속에서 폭력에 희생당한 여성들이 연대를 통해 폭력의 주체였던 거대한 국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이 출연하는 ‘허스토리’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