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청년고용기업 지원자금은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수급기업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이 해당한다. 이번에 편성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조선 구조조정 피해기업 및 한국GM(군산·창원공장) 협력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자격요건 완화로 해당 기업은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요건이 없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가산금리 없이 기준금리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후 방문하면 상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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