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즈는 15일 공식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올리며 “기도훈 배우님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이즈의 참여가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루게릭 환우 분들을 위한 병원 건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저희 아이즈도 계속해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아이즈는 얼음물을 맞고 기부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내역이 담겨있다. 해당 기부금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션은 지난달 29일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 증폭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많은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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