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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 식욕 억제 풍선 ‘엔드볼’ 무상 시술

김진규(왼쪽) 종근당 BH사업부 이사와 김민정 대한비만연구의사회 회장이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185750)이 저소득층 고도 비만 환자들에게 무료로 비만치료용 위풍선 시술을 지원한다.

종근당은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 치료 지원사업인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비만 치료를 받지 못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게 비만치료용 위풍선인 엔드볼 무료 시술을 지원한다.



엔드볼은 비만치료용 위풍선으로 물과 공기를 주입해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 효과를 가진다. 위내시경으로 설치할 수 있어 별도의 입원이 필요 없다.

종근당 관계자는 “고도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없도록 저소득층 환자의 비만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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