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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위험해’ 3주째 결방..프랑스-페루 경기 중계 여파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가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결방한다.





2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프랑스-페루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이불 밖은 위험해’가 결방된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결방은 이번이 3주 연속으로, 지난 7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방송 토론’,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등으로 결방한 바 있다.

KBS 1TV에서 프랑스-페루 중계가 방송되는 만큼 2TV 수목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와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정상 방송된다.



SBS는 이날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이 없는 관계로, ‘훈남정음’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이 예정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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