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썰전’ 출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모델로 참여한 소주 광고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소신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가 이색 활동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 보해양조가 전라도 정도 천 년을 기념하는 기념주 ‘천년애’를 출시하면서 해당 회사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유시민이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광주·전남 시도민 1만5천여 명이 참여해 ‘천년애’ 이름을 정했으며, 보해는 판매 수익금 약 2%인 20억여원을 매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한다.
이와 함께 보해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시도민과 함께하는 천년애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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