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전사 수익성을 상회했던 내수분유와 빙과 부문에서 출혈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B2B육가공 부문 물량이 회복하면서 더욱 호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BNK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 비그룹사 Fessh Food거래확대, 기존 파스퇴르 유통 시스템을 이용한 배달 유아식 사업 진출도 기대를 모인다”면서 “연초이후 42.7% 주가 상승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단기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판단되지만 전 사업부문의 고른 수익성 개선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87만원으로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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