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사업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사업 모델 컨설팅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을 위한 법률 지원도 이뤄진다.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해 12월 대형 로펌으로는 최초로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
이용성 세종 변호사는 “연구소를 통해 판교 소재 스타트업 등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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