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VR 영상 내면 천만 조회수 찍을 남자 스타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 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VR 영상 내면 천만 조회수 찍을 남자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뜻하는 VR은 최근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도 마치 내가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련 산업도 성장 중에 있다.
총 18만 5,125표 중 8만 7,515표(47.3%)로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남성적인 몸매와 상반된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여성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강다니엘 신드롬’을 일으켰다.
2위로는 8만2,961표(44.8%)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정됐다. 올해 세계 1위 미남으로 선정될 정도로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뷔는 4차원스러운 성격과 넘치는 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위에는 9,336표(5.0%)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꼽혔다. 유노윤호는 순정만화에서 나온 듯한 외모와 날렵한 몸매,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워너원의 옹성우, 배우 강동원과 박보검 등이 뒤를 이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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