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 물의를 빚은 한서희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 덕분에 대한민국 미래가 밝다 은우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차은우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외모가지고 XX하면 너는 김태희임!?ㅋㅋㅋㅋㅋ자기가 이쁜줄 알고 심취해서 이야기하네. 할 줄 아는거 외모 지적 맞춤법 지적 밖에 없음 ㅇㅈ?”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한서희의 발언을 거들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일 발생한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으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워마드’, ‘성체’ 등이 올라 있는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또 그는 극우성향의 남초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에서 과거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성적으로 모독한 내용의 글이 담긴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한서희는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라며 욕설이 섞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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