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028150)은 사회공헌 단체 ‘행복한나눔’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착한 소비를 위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나눔바자회를 통해 GS홈쇼핑이 기부한 상품들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야간 보육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GS홈쇼핑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2억원 상당의 패션, 뷰티, 리빙, 주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TV홈쇼핑 인기상품을 기부했으며 10여명의 임직원들도 물품 판매 봉사자로 동참했다. 준비된 물품은 바자회 시작 3시간만에 완판됐다.
한편 GS홈쇼핑은 지난 1월 기아대책에 1억6,000만원을 후원해 ‘행복한나눔’ 15호점을 문래동에 열었다. ‘행복한나눔’은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다. 이날 바자회에 기부된 일부 물량은 ‘행복한나눔’ 문래점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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