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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창업펀드 1호 투자기업 선정

IoT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NX테크놀로지'

울산시는 지난해 말 최초로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인 울산청년창업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인 NX테크놀로지(대표 남주현)를 선정해 10억원을 투자한다. 울산-LH청년창업투자조합의 투자 심의 결과 NX테크놀로지는 IoT 기반 스마트 에너지 통합서비스 시스템 개발 및 판매, 우수한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 확보를 통한 영업 확대와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X테크놀로지는 고성능 저비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으로 지난 2014년 창업 후 울산시 창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단계별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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