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전국 21개 주요 백화점 BB하우스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가까운 백화점에서도 시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입점되는 품목으로는 ‘이지턴360블랙라벨’ 프리미엄 회전형 카시트와 ‘스마트스윙’ 바운서 겸 유아식탁의자이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제품들을 백화점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을 점차 확장해갈 계획이다.
한편 일명 ‘윌리엄 카시트’로 이름난 시크 이지턴360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지턴360블랙라벨’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에 최근 이지턴360 블랙라벨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았는데, 이제 가까운 백화점에서 실 제품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만일 카시트 구입을 위하여 백화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블랙라벨만의 비교포인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출시 일주일만에 완판된 시크 이지턴360 블랙라벨, 비교 포인트 3가지.
버클 홀더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신생아 카시트에는 ‘버클홀더’가 없다. 버클홀더가 없으면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 카시트 승하차 시간이 훨씬 길어진다. 칭얼대는 아이를 돌보면서 시트 아래쪽으로 사라진 버클을 꺼내느라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 시크 블랙라벨은 버클홀더가 마그네틱으로 되어 있어 한 손으로도 고정이 가능하고 승하차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승하차 모드 시 반고정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회전형 카시트 중에도 측면에서 고정이 되는 제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다. 측면에서 고정이 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카시트가 움직이기에 정면에서만 아이를 탑승시켜야 하므로 보호자가 좁은 차 문 사이로 허리를 틀어 아이를 카시트에 탑승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이지턴360블랙라벨의 경우, 측면(90도)에서 시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아이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승하차를 시킬 뿐 아니라, 여유롭게 벨트 길이 조절까지 할 수 있다.
카시트 등받이에서부터 가랑이 벨트까지의 길이를 확인하세요.
신생아 카시트는 신생아의 체형만을 고려하여 가랑이 벨트와 카시트 등받이의 좌석이 좁은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될 경우 아이가 조금이라도 크게 되면 사타구니를 압박하게 되어 아이가 카시트를 거부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카시트 시트 길이가 한 뼘(17cm)정도로 충분히 넓은지, 이너쿠션이 잘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크 브랜드 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이번 시크 이지턴360 블랙라벨과 스마트스윙의 BB하우스 입점을 통해 소비자가 시크 브랜드의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하게 늘려나가 소비자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이 입점된 21개 백화점 내 BB하우스 매장 정보는 끄레델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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