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16일 방송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유인나는 ‘볼륨을 높여요’ DJ 시절 팬들이 찾아와 유인나는 청취자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자주 들어주셨던 분들이다. 이름도 다 기억난다. 난 그 후로 라디오도 잘 안하고 팬미팅도 없다보니 팬들을 만날 일이 없다. 그런데도 여태까지 좋아해 주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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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열명이어도 좋으니 팬미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팬미팅 가나요”, “유인나 여전히 목소리 꿀이네”, “유인나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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