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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양정아, 결혼한다고 하니 우울했다" 과거 발언 속사정은?

/사진=연합뉴스




배우 양정아가 4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박소현이 양정아의 결혼을 두고 한 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소현과 양정아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함께 출연해 절친한 사이.

당시 박소현은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양정아의 결혼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양정아가 계속 ‘골드 미스 다이어리’ 팀과 만나고 있다고 불렀는데 사정상 가지 못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아침 전화를 했더니 결혼한다고 얘기하더라. 햇살이 들어오는데 힘이 쭉 빠지더라. 기운이 없었다. 하루 종일 우울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아는 결혼한 지 4년 만인 지난해 12월에 파경을 맞았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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