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연 “‘고용상황 책임 회피 않겠다’며 사의 전달한 적 있어”

“투자·고용 어려워…대외리스크 관리 하방 위험 확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적 있냐’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고용상황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런 의사를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지난 8월 사의설이 불거지자 ‘확대 해석’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현재 국내 경제여건이 어떠냐’는 이 의원의 질의에 “일부 거시지표에 있어 수출이나 소비, 이런 것들은 견조하다고 본다”면서 “그렇지만 투자와 고용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국제 상황을 봤을 때 대외리스크 관리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