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되는 카페쇼와 커피 관련 전시회에서 새로운 로스터기와 각종 행사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태환자동화산업이(대표 김용환)이 이번 11월에 개최되는 ‘2018 서울 카페쇼’에 참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어서 관련 업계 및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환자동화산업이 생산하는 태환 프로스터는 드럼구조가 이중구조로 되어 드럼이 원두에 열량을 골고루 전달하며 댐퍼를 통해 열풍과 향미를 조절한다. 이 때, 전도와 대류열을 골고루 사용해 안정적인 로스팅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태환 프로스터는 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며, 미국 일본, 브라질,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 로스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코엑스에서 11월 8일(목)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인 ‘2018 서울 카페쇼’는 40개국 600개사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로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참관객이 16,000명이 넘을 정도로 명실 상부한 커피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태환자동화산업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2018 서울 카페쇼에서는 태환 프로스터의 장점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생두업체인 GSC 인터내셔널과 공동 이벤트를 준비해 생두 3kg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태환 프로스터의 샘플 로스터기를 통해 직접 셀프 로스팅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를 위해 전시회 기간 중 계약을 진행하면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태환 프로스터를 이용한 셀프 로스팅 이외에도 자회사인 드발롱의 커피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부수는 S303에 설치될 예정이다. 태환자동화산업의 커피 로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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