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남기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노동계에서 대승적 논의 해줬으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기획재정부




홍남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탄력 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늘리는 데 노동계에서 대승적인 논의를 해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의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것이 소득주도성장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큰 틀을 변경하겠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면서 “일부 업종에 대해서 탄력 근로를 필요로 하는 곳은 유연성 부여하는 것은 큰 틀을 건드리는 것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노동자의 건강권이라든가 임금 보전 방향도 검토 하고 있다”며 “노동계에서도 대승적 논의해주길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