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10일(현지시간) ‘브렉시트:과연 가치가 있나’라는 피켓을 든 한 남성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반대 시위를 벌이는 뒤로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시위대가 ‘탈퇴는 결별을 뜻한다’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날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로 부결될 우려가 있다”며 11일로 예정됐던 하원의 브렉시트 표결 연기를 발표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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