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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분야 조직 확대…울산시, 1국 2과 신설

울산시가 민선 7기 출범 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울산시는 내년 1월부터 기존 11실·국·본부 51과에서 1국 2과가 신설된 12실·국·본부 53과 체제로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개편되는 주요 내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산업·경제 분야 조직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창조경제본부과 일자리경제국의 2국 체계에서 미래성장기반국을 신설해 혁신산업국·일자리경제국·미래성장기반국의 3국 체계로 확대 개편한다.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3대 주력산업(화학·자동차·조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진흥과를 자동차조선산업과와 화학소재산업과로 세분화해 기능을 강화했다. 또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청년일자리담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지원담당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또 신교통수단 도입과 버스운영체계 혁신 등 대중교통의 장기 발전계획을 수행할 교통혁신추진단을 신설해 울산 미래 교통망 구축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정원은 일반직 39명, 소방직 5명 등 총 44명이 증원된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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