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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 차질 우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가 1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현재 울산 학교비정규직은 총 2,200명 수준이며 이중 급식실 종사자가 1,500~1,600명에 이른다. 급식 차질이 예상되는 초중고 학교가 50~60곳으로 전체 학교의 2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노조는 예상했다. 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대비해 18일부터 행정국장을 실장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 급식 중단에 대비해 각 가정에 도시락을 준비해 등교할 것을 안내하고 도시락을 지참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빵·우유·도시락 등을 구매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과 노조는 지난해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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