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리베이트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압수수색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자 18일 장 초반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6.67% 내린 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를 잡고 전날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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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은 동성제약이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의료인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회사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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