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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이혼 사유가? “성격이나 성향 맞지 않아”, 엘제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이선정 이혼 사유가? “성격이나 성향 맞지 않아”, 엘제이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배우 이선정의 이혼 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선정은 엘제이와 교제 45일 만인 지난 2012년 6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한 방송에서 이선정은 “제가 너무 섣불렀다”며 “짧은 시간 내에 선택을 하다보니, 성격이나 성향들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한 방송에서 LJ는 “이혼 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내가 아픈 것보다 부모님 등 주위 사람들이 더 아파한 게 가장 속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방송인 이선정이 자신의 공황장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선정은 “구설수에 자꾸 휘말리다 보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너무 싫었다. 공황장애 때문에 마트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 그래도 혼자 이겨냈다. 약도 안 먹고 혼자서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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