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태우 참고인 신분, 오후 1시 30분 공개적 얼굴 공개 처음?, 고발인 조사 한국당 “응하지X”

김태우 참고인 신분, 오후 1시 30분 공개적 얼굴 공개 처음?, 고발인 조사 한국당 “응하지X”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김태우 수사관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첫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늘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김태우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또한, 동부지검은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과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

이어 김태우 수사관은 이날 자신의 얼굴도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대검찰청 감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언론 인터뷰에 나선 적은 있지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주 고발인 조사를 위해 자유한국당에 소환을 통보했지만, 한국당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서울동부지검과 수원지검에 각각 수사하는 게 맞지 않기 때문이라며, 서울중앙지검에서 합쳐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