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는 ‘Young(젊고)’, ‘Easy(편리하고)’, ‘Smart(똑똑한)’의 앞글자를 따 만든 명칭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 편리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똑똑한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3개 노후 산업단지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업에 선정되면 각 산단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은 도로와 주차장 확장 등 교통환경 개선, 진입로 경과 등 이미지 개선, 업무공간 개선, 기숙사 등 근로 환경 개선, 신기술 실험공간 설치, 시제품 생산·연구시설 지원, 인력개발센터 설치 등이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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