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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간실적 발표 ‘크리테오’, 새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나간다





오픈 인터넷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나스닥: CRTO)가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12월 31일 마감)을 발표했다.

크리테오의 2018년 4분기 매출은 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또는 고정 환율 기준 1% 증가) 감소했다. 트래픽유입비용(Traffic Acquisition Costs, 이하 TAC)을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은 전년 동기 대비 2%(또는 고정 환율 기준 0.1% 증가) 감소한 2억 7,20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출의 41%에 해당한다.

조정 후 EBITDA2는 전년 동기 대비 13%(또는 고정 환율 기준 12%) 감소한 1억 10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TAC를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의 39%에 해당한다.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잉여 현금 흐름(FCF)2은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조정 후 희석주당순이익2은 0.8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2018년 매출은 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0.2%(또는 고정 환율 기준 1% 감소) 증가했다. 트래픽유입비용(Traffic Acquisition Costs, 이하 TAC)을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은 전년 대비 3%(또는 고정 환율 기준 2% 증가) 증가한 9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매출의 42%에 해당한다.



조정 후 EBITDA는 전년 대비 4%(또는 고정 환율 기준 0.1%) 증가한 3억 2,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TAC를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의 33%에 해당한다.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억 6,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잉여 현금 흐름(FCF)은 1억 3,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조정 후 희석주당순이익은 2.49달러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크리테오의 CEO인 JB 뤼델(Rudelle)는 “크리테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가치에 힘입어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크리테오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향후 새로운 솔루션으로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테오의 CFO인 베누아 프이랜드(Benoit Fouilland)는 “이번 4분기 결과로 크리테오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게 됐다”라며 “견고한 성과와 더 다양해진 솔루션 플랫폼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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