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 앞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현석 와이지 대표의 친동생인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날 제21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주총 시작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다.
이어 그는 “본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 진행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조사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길 바란다”며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면 추가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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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 대표는 진행 중인 세무조사와 버닝썬 사태 등에 대해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답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버닝썬 사태’ 이후 YG 시가 총액이 2000억 원 이상 증발하고, 국세청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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