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상장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거래소에도 차례로 상장을 앞두고 있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064260)이 최근 선보인 페이프로토콜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로, 복잡한 결제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수수료로 부담을 갖고 있는 가맹점에게 1%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 정산 시스템을 단순화 하면서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은 하이퍼레저 패브릭(HLF)기술이 적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암호화폐로, 상장되면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도미노피자를 비롯해 편의점과 달콤커피 등에서 바로 사용 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이프로토콜은 페이코인(PCI)이 상장되면 실물경제에 바로 사용될 수 있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서비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16일 출시했다.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페이프로토콜 월렛을 통해 암호화폐로 결제와 송금을 할 수 있으며, 월렛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페이코인(PCI)이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되면 ‘페이프로토콜 월렛’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페이코인은 후오비 코리아를 시작으로 전략적, 단계적으로 다른 거래소에서 차례로 상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