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중구·용산구가 지역 취업박람회인 ‘일 잡(Job)는 데이(Day)’ 행사를 1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채용 분야는 베이비시터·호텔 룸메이드·택배원·신생아 관리사 등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62명이다. 휴브리스 등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1대1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과 주민들의 취업난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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