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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분기 ‘환율 효과’ 이어 3분기 신차 모멘텀 기대-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기아차(000270)의 환율 상승 효과와 신차 모멘텀으로 올해 2·4, 3·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

유지웅 연구원은 “2·4분기 달러 대비 원화 환율 상승으로 약 1,500억원 가량의 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셀토스, 모하비 등 SUV의 국내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른 차종 역시 마찬가지여서, 판매 시기가 가장 이른 K7 프리미어(F/L)의 경우 사전 계약 대수가 8,000대를 넘었다. 유 연구원은 “지난 3월 미국 판매가 시작된 텔룰라이드는 이후 2차례나 증설이 단행되는 등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 연간 미국 내 판매 계획은 초기 3만5,000대에서 현재 7만대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월별 판매량은 연말로 갈수록 증가해 올해 4·4분기께에는 평균 7,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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